:::::鄕土文化遺産探險隊(향토문화유산탐험대):::::


鄕 土 文 化 遺 産 探 險 隊

초선대 마애불(招仙臺 磨崖佛)

분 류 : 도유형문화재 제78호
소재지 : 경상남도 김해시 안동 685-1

동 김해 IC에서 국도 14호선을 따라 안동공단 방향으로 5분여 거리에서 신어천을 만나고 신어천을 지나 오른쪽에 우회전하면 짙푸른 구릉의 푸른 숲이 있다. 김해시 안동 685-1번지가 주소인 초선대(招仙臺)로 경남도유형 문화재 제78호로 1974년 2월 16일 지정된 마애석불(磨崖石佛)을 만날 수 있다.

초현대(招賢臺)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동국여지승람]과 [김해읍지]에 의하면 김수로왕의 장남인 가락국 2대 거등왕(居登王)이 칠점산 (현재의 강서구 대저동)에 살고 있던 담시선인을 초청하여, 바둑과 가야금을 즐겼다는 전설이 구전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선인은 금(琴)을 안고 배를 타고 와서 거등왕과 바둑도 두고 노래하며 즐겁게 놀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는 당시의 만남을 전하듯 선인과 바둑을 둘 때 거등왕(居登王)이 앉았다는 앙연대좌(仰連臺座)위에 결가부좌(結跏趺坐)하고 있으며 육계가 비교적 크며, 머리는 소발이고 이마는 백호가 있다. 대좌 왼쪽 부분이 일부 떨어져 나갔고, 마멸이 심하여 전체모습이 선명하지 않으나, 불상의 뒤쪽에는 둥근 모양으로 음각된 두광(頭光)과 신광(身光)이 있고 옷자락이 무릎까지 덮고 있다.

불상 연구가들이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아미타여래로 보고 있으며 높이 5.1m 몸통 높이 4.3cm, 머리높이 1.1, 어깨폭 2.5cm, 대좌높이 0.8cm 대좌폭 4.7m로 김해지방에서 가장 큰 불상이자 대표로 꼽히고 있다.

이 불상에 대해 수로왕의 왕비인 허비를 수행해 와서 이 나라 최초로 불교를 전파한 허비의 형제 장유화성(허보옥)의 상이라고 보는 이가 있다. 이는 불상이 서쪽의 고국(인도 아유타국)을 향해 있다고 보는 이가 있기 때문이나 향인들의 구전일 뿐이다. 이곳 주위가 도시계획으로 개발이 되고 있어 초선대의 모습은 더욱 푸르고 아름답게 돋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옛 김해 금릉팔경의 하나였던 초선대의 아름다운 전설과 문화재를 지키고 보존하는데 당국과 시민이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사)부산국제친선협회 / (社)釜山国際親善協会
TEL 051-853-3551 FAX 051-853-3552 E-mail : bifs@bifs.or.kr